토리 파인즈 주립보호구역(Torrey Pines State Reserve)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토리 파인즈 주립보호구역 입구

유료 주차장 입구 좌측에 주차하는공간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일광욕을 하는 가족들! 10월이여서 많지는 않습니다.

토리 파인즈 주립보호구역(Torrey Pines State Reserve)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으로, 유명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식물 및 동물 종들을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토리 파인즈라는 특이한 종류의 소나무 숲으로 유명합니다.

언덕올라가기 전! 선인장과 사암이 보이네요

토리 파인즈는 이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소나무 이름으로 사막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특이한 형태로 자라고 있어 이 주변의 자연을 보호하고자 보고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보호구역 내에서 바라보는 절벽, 태평양과 협곡의 경치는 환상적이다 보호구역 내에서는 자연보호를 위해 피크닉과 캠핑이 금지되어 있으며 해안을 따라 주변 산책로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둘러보는것도 좋다 고운 모래사장은이 델 마 부터 노리 파인즈 메사 적벽까지 이어지니 이곳 해변에서 피크닉은 추천합니다.

런닝하는 건장한 남자들

언덕끝! 계단을 오르면 트레일 입구가 나옵니다.

주차하는 공간

트레인 안내지도

토리 파인즈 주립 보호 구역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일은 바닷가까지 내려가는 비치 트레일 Beach Trail과 토리 파인이 자생하고 있는 가이 플레밍 트레일 Guy Fleming Trail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후 4시반쯤 도착해서 시간상 비치트레일은 안가고 대신 언덕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가이 플레밍 트레일 Guy Fleming Trail를 걷고 일몰을 보기로 했습니다.

가이트레일 입구

모래길

트레일하는 부부와 멋진 태양

이곳의 입구 바닷가에 무료로 주차하는 공간이 50대 정도 있는데요! 운이 좋으면 비어있는곳이 있지만 거의 없습니다. 우린 운좋게 발견했는데요! 좀 위험해서 왜내하면 도로 끝부분이 깨져있는곳이였습니다.
좀더 올라가 보자고 안쪽으로 가봤는데 장애인 자리 뿐이여서 차를 몰고 유턴하기위해 도로를 달렸습니다. 유턴하기 까지 좀 멀리 가야 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빈자리를 찾는데 앞쪽에 부부가 차를 타는 모습을 발견하고 몇분기다리다 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이곳말고 입구 쪽으로 가면 유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해도 되고 언덕을 차로 올라가서 위쪽에 해도 되더라구요! 우린 언덕을 올라가다 보니 위쪽에서 몇대 주차하는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여름에 가시면 위에 주차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덥지 않을때 갔으니 상관은 없지만요!

10여분 언덕을 오르면 Guy Fleming Trail로 가는길이 나옵니다. 바닥은 모래이며 선인장, 희귀종인 토리 파인을 볼 수 있습니다.

Torrey pine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서식하는 희귀 소나무입니다. 샌디에고 카운티 해안과 산타바바라 카운티의 산타바바라 앞바다 산타 로사 섬에서만 자라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입니다. Torrey 소나무는 캘리포니아 해안 세이지와 떡갈나무 생태 지역의 고유종입니다

Guy Fleming Trail 마지막은 태평양과 해안절경을 볼 수 있는 포토 포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내리쬐는 햇빛을 해수면 위에 반사해 투명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 한없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해지는 모습을 보는것입니다.
멀리 수평선위로 해가 사라지는 모습은 순간 찰라처럼 지나갑니다.

모든 것이 붉고 주황색으로 물들고 바다가 빛나는 환상적인 느낌을 만끽하세요! 멋진 광경과 힐링을 하고 싶으면 토리 파인즈 주립보호구역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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