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United States Holocaust Memorial Museum, USHMM)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정권에 의해 수행된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역사를 기록하고 연구하며 해석하는 목적으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이 홀로코스트는 600만 명의 유대인과 수백만 명의 기타 집단이 나치에 의해 체계적으로 학살된 대량 살해 사건을 말합니다.
이 박물관은 홀로코스트의 희생자들을 위한 살아있는 기념물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혐오, 편견 및 차별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목표로 합니다. 나치의 부상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그리고 이후의 사건들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며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당의 등장, 유대인 및 기타 표적 집단의 박해와 강제 이송, 그리고 동맹군에 의한 수용소 및 학살소 해방까지의 역사를 제시합니다.
미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물, 유물, 사진, 그리고 생존자, 해방자 및 목격자들의 개인 증언을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이러한 자료와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역사를 배우며, 과거의 잔인행위를 잊지 않도록 하고 이와 같은 잔인행위를 미래에 방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 박물관은 또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 기회 및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여 대중과 상호작용하고 홀로코스트와 그 역사적 의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촉진합니다. 이는 큰 잔인성과 큰 회복력을 갖춘 인간 능력을 염두에 두며, 혐오와 편견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계 대부분이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홀로코스트(Holocaust)’라 부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쇼아(Shoah)’라는 단어를 선호합니다.
‘홀로코스트’는 그리스어 ‘홀로카우스톤(holokauston)’에서 비롯됬고신에게 바치기 위해 ‘전부(holos) 태우는(kaustos)’ 방식으로 희생된 동물을 뜻합니다. 13세기 영미권에 넘어오면서 점차 ‘불로 인한 파괴’ ‘대량 학살’ 등의 뜻이 더해져서 1950년대 중반 영미권 역사학자들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홀로코스트’로 지칭하기 시작했습니다.
정작 유대인들은 이 단어 대신 ‘쇼아(Shoah)’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히브리어로 ‘대재앙’을 뜻합니다. 가스실과 소각로(燒却爐)를 이용한 나치의 대량 학살이 신을 위한 제물에 비유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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